뉴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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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시대의 변화에 대응, 그리고 세계로 비상

근하신년! 2012년 연두에 즈음하여 학장으로서 삼가 새해인사 드립니다.

작년에 본대학은 창립 13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을 얻어 ‘세계로’라는 기본 컨셉하에 제반 행사를 예정대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21세기의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은 ‘세계 각국 특유의 “역사와 문화”를 고려하면서 글로벌한 시야를 가지고 “지금의 사회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인재’라는 관점을 공유하고, 현재의 학생들이 사회에서 중요한 지위에 올라 활약하고 있을 ‘20년 후의 세계’를 상정하여 이에 대처할 것을 선언한 기념할만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동일본대지진 발생과도 맞물려 일본 전체가 국난이라고 평가될 만큼 제반 분야에 있어서 ‘난국’에 직면하여 ‘일본재생’의 길을 탐구한 해이기도 하며, 틀림 없이 메이지유신과 제2차 세계대전 종전후 개혁에 필적하는 수준의 역사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11년의 세태를 나타내는 ‘올해의 한자’에 ‘絆(기즈나)’가 뽑혔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동일본대지진과 관련하여 전세계에서 답지된 지원의 손길은 ‘앞으로의 세계는 국경을 넘어 공생하는 지구시민의 시대다’라고 하는 생각을 실질화한 사건이며, 동시에 그것은 사람들에게 ‘기즈나’를 강하게 인상지어 준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공통인식을 얻은 것은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를 향한 메시지가 되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세계는 지금 지역분쟁의 격화, ‘아랍의 봄’ 운동, 더 나아가 유로화를 둘러싼 금융신용 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들 현상은 향후의 세계가 새로운 가치(기축)를 향해 점차 유동화하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용’의 해. 비상하여 여의주를 수중에 넣는 해가 될 것을 기원합니다. 다윈은 진화론 속에서 ‘강한 것이 살아 남는 것이 아니다. 슬기로운 것이 살아 남는 것이 아니다.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살아 남는 것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본대학은 어떠한 시대에 있어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해도 목표를 놓치지 않고 ‘앞으로’의 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수 있는 인재의 육성에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또한 탑 그룹의 대학이 될 것을 기원합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행복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메이지대학 학장 나야 히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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