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연구

컴퓨터를 미디어로 제작, 유통, 향유하는 모든 것을 다루는 것이 디지털 콘텐츠 계(系)지만 본 연구실에서는 주로 ‘디자인 인류학’과 ‘콘텐츠 비평’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란 문화와 사회 모든 면에 표현되는 의도(意圖), 의미, 의장을 말합니다. 그리고 비평이란 인간의 모든 행위와 그 흔적에 대한 반성적 사고를 현실에서 문장으로 담아내는 것입니다. 매년 12월에 메이지대학 이쿠타도서관 내 갤러리 제로에서 ‘보행이라는 경험’ ‘수목’ ‘강에서 바다로'라는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풍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학적 의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